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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노옥희 울산교육감 별세… 심장마비 증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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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노옥희 울산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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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별세했다.

노 교육감은 8일 오후 12시50분께 울산 남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심장마비 증세가 온 것으로 전해졌다. 노 교육감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빈소는 울산 북구 시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지는 양산 솥발산 공원묘원으로 전해졌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인 노 교육감은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 참여로 해직된 이후 사회운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울산시교육감 선거에 당선됐고 지난 6월엔 재선에 성공했다.

울산교육청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장례 절차 등을 논의하고 있다.

[이투데이/손현경 기자 (son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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