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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가수 홍진영·박군, 월드희망상 수상…‘음악의 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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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스포츠월드 사장(가운데)이 8일 용산사옥에서 열린 '월드희망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가수 홍진영(왼쪽), 박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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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 월드희망상 수상자로 가수 홍진영, 박군을 선정했다.

8일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사장 정희택)는 심사위원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월드희망상 수상자 결과를 발표했다.



월드희망상은 사회 각계에 공헌한 문화예술인을 찾아 시상한다. 올해는 홍진영과 박군이 나란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두 사람은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 팬데믹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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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스포츠월드 사장이 8일 용산사옥에서 열린 '월드희망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가수 홍진영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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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년차 ‘히트곡 제조기’ 홍진영은 지난 4월 발매한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글로벌 빅3 차트에 진입한데 이어 신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로 글로벌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진영은 “이렇게 큰 상, 좋은 상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정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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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택 세계일보-세계비즈&스포츠월드 사장이 8일 용산사옥에서 열린 '월드희망상' 시상식에서 수상자 가수 박군에게 상패를 건네고 있다. 사진=김용학 기자 yhkim@sportsworldi.com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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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인 박군은 15년간 직업 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싱글 앨범 ‘한잔해’를 통해 트롯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미운 우리 새끼’, ‘강철부대’ 등 예능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순수함과 리더십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유턴하지마’ 열풍에 이어 신곡 ‘아침밥상’으로 트로트 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는 박군은 “뜻깊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올해가 마무리 되는 상황에서 홍진영 선배님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유의 힘찬 목소리로 홍진영과 화이팅을 외쳤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다문화가정돕기 ‘희망Big콘서트’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제고는 물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다.

그간 방탄소년단, 장윤정, 김장훈, 박정현, 아이유, 레드벨벳, 잔나비, MC 전현무, 오정연, 공서영 등 수 많은 스타들이 힘을 보탰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사진= 김용학 기자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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