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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곤지암 스키장 “가장 스마트하며 가깝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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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프 정원제, 온라인 예매제 쾌적

모바일 퀵 패스: 예매,결제,렌탈,리프트

펀슬로프 코스 추가 및 눈썰매장 확장

헬멧 권장 캠페인 '안전 스키 문화' 선도

“즐길거리, 애프터 스키, 축제같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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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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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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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10일 스키장을 개장한다.

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을 반긴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10~15일 개장 기념으로 반값 리프트 사은 이벤트를 벌인다.

▶고속리프트, 원격 무선 꼼꼼한 눈 만들기=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최대 스키장으로 12만 3000평(40만3927㎡)의 슬로프 면적에 총 연장 6.8㎞, 최대폭 154m의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최신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수를 제한하여 여유로운 슬로프 정원제와 편리한 온라인 예매제, 쾌적한 스키하우스, 스파 등 부대시설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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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스키장 스마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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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스키장, RFID 보다 빠르다= 핸드폰 하나로 모든 여정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 시행과 더불어 ‘펀 슬로프’와 눈썰매장의 확장, 안전한 스키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 헬멧 캠페인’ 등을 새로 선보인다.

특히, 국내 스키장 최초로 도입하는 모바일 퀵 패스 서비스는 추운 현장 매표소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스키 예매, 결제, 장비 렌탈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발권,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까지 휴대폰 하나로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져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곤지암리조트측은 소개했다.

모바일 리프트권을 발권한 스키어들은 스키장 입장시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능 인식을 통하여 별도의 절차 없이도 게이트 통과 및 리프트 탑승이 가능하여 기존의 RFID 카드 태깅 방식보다 더욱 빠르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은 스키어가 추운 야외 매표소에서 매표와 발권을 위해 긴 줄을 대기하고, 혼잡한 렌탈샵에서 수기로 장비 정보를 기록하며, 스키 아카데미를 직접 찾아 강습 예약을 진행해야만 했지만 이제는 그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스키장이 도모하던 프리미엄 스키환경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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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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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강화하고 재미를 키우다= 스키어와 눈썰매 이용객들의 재미와 편의를 확대하여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많은 스키어들의 사랑을 받는 ‘펀 슬로프’의 코스를 확대하여 재미를 더한다. 기존의 초중급 슬로프에 위치한 360도 회전 구간을 비롯하여 빅 커브 및 웨이브 코스와 함께 올 시즌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로 신설하여 이색적이고 즐거움 가득한 스키를 제공한다.

눈썰매장도 10개 레일을 13개로 확충하고, 동 시간대 이용정원을 250명으로 늘려 스키를 타지 않는 아이 동반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더한다. 눈썰매장에도 예매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존의 매표소 발권 대신 모바일을 통한 예매와 QR 코드를 통한 입장으로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올 시즌에는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을 상대로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정착을 위하여 장비 렌탈 패키지 이용 스키어에게는 기존의 부츠, 플레이트 외에도 헬멧을 포함하여 함께 제공해 안전한 스키 문화 정착을 선도할 계획이다.

▶스키 안타도 재미진 축제= 곤지암리조트는 올겨울 스키어와 보더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애프터 스키 및 메타버스 스키장을 오픈한다.

패밀리스파인 ‘스파라스파’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실내풀을 비롯한 겨울 전용 노천 스파와 사우나를 운영하여 스키를 타고난 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며 힐링 할 수 있다.

리조트 어린이 놀이터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눈을 밟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눈 놀이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굴 와인 레스토랑인 라그로타를 비롯해 한,중,일식 으로 이뤄진 10여개의 다채로운 레스토랑들도 겨울 시즌 제철 식자재 음식을 선보인다.

노블록스 기반의 메타버스인 ‘곤지암리조트 월드’를 통해서는 ‘22/23 화이트 시즌 오픈을 기념하여 곤지암리조트의 스키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스키게임도 만나 볼 수 있다.

▶스마트 스키 ICT 선도 역사, 접근성= 곤지암리조트는 미국 WAT&G사가 설계했으며, 스키코스는 초급 2면, 중급 4면, 중/상급 2면이고, 스키강습존, 눈썰매장 등이 있다. 눈을 만드는 제설장비는 최신 무선 원격제어 SMS(snow making system) 등 총 130기가 있어 골고루 뿌려준다.

곤지암리조트는 지난 2008년 12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레저 라이프 정착을 위해 오픈했다. 세계 최초로 ‘슬로프 정원제’ 운영방식을 통해 리프트 대기시간을 줄이고 슬로프에서 고객들이 쾌적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이와 함께 초고속 리프트를 도입하고 티켓 확인 시간까지 줄이고자 △첨단 RFID시스템을 도입하여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스키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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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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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9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예매제’를 실시하며 획일화된 국내 스키장계에 신선한 스키 문화를 만들어가는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해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스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 리프트권의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도입한 시간제 리프트권을 본인의 시간 스케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1,2,3,4,6시간권 총 5종을 운영하고 있다. 스키장 도착시간과 상관없이 본인이 스키 이용시간을 계획하여 구입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곤지암리조트에서는 무거운 스키 장비를 빌린 후 스키 슬로프까지 어렵게 이동할 필요가 없다. 국내 최초로 장비 렌탈과 IT시스템을 결합해 고객의 장비대여 동선을 최소화한 ‘렌탈 이원화 시스템’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스키하우스 1층에서 렌탈 접수를 한 후 지급된 부츠만 간편하게 착용하면 스키장 베이스에서 미리 고객의 사이즈에 맞춰 준비된 장비를 받아 바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만의 또 다른 강점은 뛰어난 접근성이다. 곤지암리조트는 수도권 어디서나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깝다. ‘광주원주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해 양평, 여주 등 경기 동부권에서도,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청주, 대전 등 충청권에서도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다. 2022년에는 ‘화성광주고속도로’ 개통으로 동탄에서 곤지암 분기점을 통해 30여분 시간이 단축되며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이 밖에도 경강선 전철을 이용하면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고, 곤지암역에서 출발하는 대중버스를 통해 15분이면 리조트에 닿을 수 있어 시간과 비용 면에서 합리적인 스키를 이용하려는 학생과 평일 퇴근 후 야간 스키를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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