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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외교부, 일제 강제동원시민모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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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등 외교부 관계자들은 어제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사무실을 방문해 단체 관계자들과 대법원 배상 판결 이행 방법, 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서훈 절차 중단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1시간 30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서 국장은 일본 외무성 고위 관계자에게 강제동원 피해자 측의 입장을 전달한 사실과, 배상 협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을 알려왔다고 시민모임 측은 밝혔습니다.

이날 면담에서는 양금덕 할머니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서훈 추진이 외교부 제동으로 중단된 과정에 대한 설명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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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연 기자(hyse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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