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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엄태웅♥'윤혜진, 다이어트 없는 몸매 유지 비결 "먹고픈 것 먹지만"(왓씨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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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유튜브 캡처



엄태웅, 윤혜진 부부와 딸 지온이 등산을 즐겼다.

8일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유네지니 브이로그 (축지법달인 출연,엄씨들과 티키타카?, 똠양꿍)'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윤혜진은 딸 지온 인생 첫 등산이자 처음으로 가족 다같이 가는 등산에 나섰다. 윤혜진은 오프닝에서 "오빠가 맨날 등산 다녔는데 너무 좋다더라. 더 추워지면 못 갈 것 같아서, 단풍도 볼 겸"이라고 이유를 이야기했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정상으로 출발한 세 가족. 딸 지온은 "귀찮다"면서도 엄태웅, 윤혜진을 따라 열심히 산을 올랐다. 그런가 하면, 지온은 지친 듯 "둘이 싸워"라며 윤혜진을 분노하게 해 돌아가게 만들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엄태웅은 "정상에 가면 선물 주겠다. 너 실망 안할 거 줄 것"이라고 지온을 설득했다.

지온은 엄태웅, 윤혜진의 격려 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드디어 정상에 올라 선물을 받은 지온. 엄태웅이 준비한 선물은 다름아닌 귤이었고, 지온은 대실망한 모습을 보였다. 엄태웅은 "산에서 귤 먹는 게 얼마나 기념인 줄 아냐"고 해명했다.

집에 돌아온 윤혜진은 똠냥꿍을 조리해 먹었는데, 이때 그는 "관리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다. 물론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는 않다"며 "유지를 하고 관리를 하는 건 확실하다. 이렇게 똠냥꿍처럼 먹고 싶은 건 먹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국수를 넣지 않는다. 대신 숙주, 채소를 듬뿍 먹는다. 이렇게만 먹어도 배는 부르다. 또 개인 취향대로 고수를 추가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또 말미에 등장한 쿠키 영상에서는 윤혜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이때 윤혜진이 잔나비 노래를 부르자 엄태웅이 "뭐야 최정훈이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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