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당진 금속공장 화재로 근로자 4명 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명 숨지고 3명 다쳐
한국일보

충남 당진시 정미면 합금철 제조업체 화재 진압 모습. 당진소방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당진의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한 명이 숨졌다.

8일 충남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0분쯤 당진시 정미면의 한 합금철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근로자 1명이 숨지고, 근로자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공장 2층 전기 용광로 인근에서 시작된 불로 공장 내부의 기계설비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3억 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