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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尹 대통령, 자주 만나고 전화·콜백도 온다… 새삼스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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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주자 김기현, 8일 ‘尹 대통령 자주 전화’

“새삼스럽지 않다… 자주 만나고 콜백도 와”

헤럴드경제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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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일 윤석열 대통령과 최근 관저에서 3시간 동안 독대 한 것과 관련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본인이 먼저 얘기한 적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진짜 윤핵관 아니냐’는 질문에는 “민핵관”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김 의원은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사실 윤석열 대통령님하고 저하고는 자주 만나기도 하고 전화도 하고 그렇게 한다. 그러니까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며 “수시로 전화 드리면 (윤 대통령이) 시간 되시면 받으시고 안되시면 나중에 콜백도 하시고 하면서 자주 소통하느 관계이기 때문에 만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 대통령과) 같이 식사도 하고 빈번하게 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걸 새삼스럽게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 당연히 여당의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가지고서 대통령하고 서로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고 또 그 의견을 듣기도 하고 전달하기도 하고 민심이 어떻다고 말씀도 드리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여당”이라며 “그냥 입닫고 외딴 섬에 있는 것처럼 하면 안된다. 정부와 여당이 서로 혼연일체가 돼야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다만 “제가 먼저 만났다 뭐다라고 한 적이 없는데 그런 소식이 나가서 전화를 받느라 곤욕을 치렀다”며 “보도가 되면서 한이틀 계속 오는 전화를 받느라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진짜 윤핵관이시냐’는 질문에 “저는 민핵관이다. 진짜 민심을 받드는 핵관 민핵관”이라 웃으며 답했다.

김 의원은 ‘김기현을 정리하기 위해 만났다’는 해석을 묻는 질문에 “제 일에 대해서 제가 뭐라고 얘기하겠나. 그 부분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김 의원을 3시간 동안 독대 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선 ‘윤심(尹心)이 김기현에 있다’는 해석과, ‘김기현은 안된다’는 의미로 윤 대통령이 김 의원을 만났다는 정반대의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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