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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유선호 "'1박2일' 막내 합류, 믿기지 않아…연정훈과 두 바퀴 띠동갑"[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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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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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1박2일' 고정 멤버로 합류한 배우 유선호가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유선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1박2일' 합류가 믿기지 않았다며, 즐거운 첫 촬영 후 더 기대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tvN 드라마 '슈룹'에 이어 예능 '1박2일' 고정 멤버 합류까지. 유선호는 멀티 엔터테이너로 동분서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박2일' 합류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선호는 "정말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예능프로그램이었다. 한 개도 빠짐없이 다 챙겨봤을 정도다. 그런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형님들과 함께할 수 있다는게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너무 떨렸다. 시간이 지나서는 재밌게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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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는 지난달 25일 '1박 2일' 첫 촬영을 하고 왔다고 알렸다. 그는 "너무 재밌게 첫 촬영을 잘 하고 왔다. 형님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반겨주셨고, 더 많이 예뻐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형님들 덕분에 잘 하고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역대 출연한 '1박 2일' 멤버 중 최연소 멤버가 됐다. 현재 프로그램에 맏형인 배우 연정훈과는 24살 차이로, 무려 두 바퀴 띠동갑이다. 이와 관련해 유선호는 "두 바퀴 띠동갑인 연정훈 형님을 비롯해 다른 형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힘들거나 하진 않았다. 불편한 건 전혀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형들이랑 지내와서 그런가 불편한 건 하나도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슈룹'을 끝내고 바로 '1박 2일'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에 큰 자랑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슈룹' 그리고 '1박 2일'까지.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돼 행복합니다. 이것보다 행복한 일은 지금으로선 없는 것 같아요. '슈룹'과 계성대군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1박 2일'을 비롯해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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