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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앞만 보고 달리는 팀 만들 것"...'12년 만의 16강' 축구대표팀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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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16강' 목표 달성 축구대표팀 귀국

4경기 '마스크 투혼' 캡틴 손흥민 "더 노력할 것"

선수들, 짧은 휴식 뒤 소속 팀 복귀 예정

'4년 동행' 벤투 감독, 신변 정리 뒤 포르투갈 귀국

[앵커]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 꿈을 달성한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공항에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어 부상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내고 돌아온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벤투 감독을 선두로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영나온 축구 팬들의 환호성이 쏟아집니다.

긴 비행으로 다소 피곤한 모습이었지만 12년 만의 16강 진출이라는 성적표를 품에 안은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