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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SBS는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열혈사제 시즌2(이하 '열혈사제2') 본격 준비를 시작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9년 방송돼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주인공 김남길이 연말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등 SBS를 대표하는 히트작으로 손꼽힌다.
'열혈사제'는 시즌1 종영부터 시즌2를 예고한 바 있다. 마지막회를 마무리 하며 '우리는 돌아온다(We Will Be Back)'이라는 문구로 시즌제 제작을 공식화했다.
2021년에는 제작사 홈페이지에 '2019년 최고의 히트작, 열혈사제가 돌아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가 내려가면서 '열혈사제2'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제작진은 시즌1 방송 약 4년 만에 최근 시즌2 제작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주인공 김해일 역의 김남길에게도 출연 의사를 타진했고, 김남길 측은 이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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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활약을 통해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을 받았다. 시즌2 프로젝트가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열혈사제2'의 귀환에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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