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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범수, 교수 갑질 의혹→소속사 "사실 파악 중"... 대학 측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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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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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 씨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와 대학교 측이 입장을 전했다.

오늘(7일) 이범수 씨는 자신이 학부장으로 있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적인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돈이 많은 학생과 가난한 학생을 차별하고 이들에게 인격 모독을 일삼았다는 것.

이에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YTN star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범수와 매니지먼트 계약 전부터 교수로 활동해왔다. 해당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소속사는 "학교 측의 입장을 듣고 배우와 논의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대학교 역시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학교 관계자는 "법무감사실의 조사가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외에 사안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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