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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피플] '후크와 갈등' 이승기, '연기대상' 참석할까…부진의 KBS, 대상 라이벌 누구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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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후크엔터와 갈등 ing…계속되는 폭로 공방
'법대로 사랑하라' 김정호 役 연기
'2022 KBS 연기대상'으로 대중 앞에 설까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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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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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흥행작을 내놓지 못한 KBS가 '2022 연기대상'을 감행하는 가운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중들 앞에 얼굴을 드러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월 31일 전현무, 이혜리가 MC를 맡아 진행되는 '2022 KBS 연기대상'. 그러나 지상파 3사 중 KBS 대상 주인공에 관한 관심은 현저히 낮다. 이는 올해 KBS에서 이렇다 할만한 성적을 거둔 드라마가 '전무'하기 때문.

미니시리즈 중에는 장혁, 이준, 강한나 주연의 '붉은 단심'이 시청률 8.9%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 대부분의 드라마가 1~2%대 시청률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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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현재는 아름다워' 포스터./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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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역시 상황은 좋지 않다.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이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전작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2%를 찍은 데 비해 20%대에 머물며 대중들의 관심을 잃었기 때문. 현재 방송 중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16%대까지 떨어지며 KBS 주말극의 위기론까지 나오게 했다.

KBS1 '태종 이방원'이 배우들의 안정적인 열연과 최고 시청률 11%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주상욱 역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는 있지만, 작품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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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법대로 사랑하라', '붉은 단심' 포스터./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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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붉은 단심'에 이어 이승기, 이세영 주연의 '법대로 사랑하라'와 도경수, 이세희 주연의 '진검승부'가 비교적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대상에 대한 가능성 역시 없지 않다. 또 이승기, 도경수는 팬덤이 강력하기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역시 충분히 노릴 수 있다.

문제는 현재 이승기가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점. 음원 정산 문제로 시작된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은 대표 권진영의 폭언과 갑질, 가스라이팅, 탈세 혐의와 법인 카드 유용 의혹 등이 더해지며 충격을 안겼다.

현재 이승기는 후크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보낸 상태.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하며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2022 공예 트렌드 페어'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그러나 예능 '집사부일체' 시즌2 출연은 보류한 상황. 이에 이승기가 연말 시상식을 통해 대중들 앞에 나서게 될지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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