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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네이마르 월드컵 아웃 위기 느꼈다…한국전 출전도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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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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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발목이 퉁퉁 붓는 큰 부상 이후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그라운드에 나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6일(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비인 스포츠’는 발목 부상 이후 월드컵에 다시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는 위기에 놓이며 큰 두려움을 느꼈다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의 발언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에서도 단연 에이스로 꼽힌다. 공격의 중심을 책임지며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우승을 목표로 카타르에 발을 들였지만 이번 대회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았다.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경한 견제에 시달렸고 후반 34분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떠났다.

빠른 시일 내에 복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그의 발목이 크게 부어오른 모습이 포착돼 우려의 목소리도 커졌다. 결국 이후 치러진 조별리그 2,3차전에서 모두 자리를 비워야 했다.

네이마르가 없이도 브라질은 강했다.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토너먼트에서야 네이마르가 다시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과 16강 경기에 앞서 훈련에도 참여하면서 출격이 예고됐고, 역시 많은 관심 속에 선발 라이업에 복귀했다. 앞서 두 경기를 뛰지 않은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활약이었다. 폭넓게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 수비진들을 흔들었고, 전반 13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득점도 기록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부상의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월드컵 1경기 만에 아웃이 될 위기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전이 끝난 후 네이마르는 “(발목 부상 이후) 수많은 생각을 했다. 이번 월드컵에 다시 출전하지 못할까 봐 두려움을 느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료들과 가족들의 응원이 있었다. 덕분에 오늘은 통증을 느끼지 않았고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해 만족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의 복귀와 함께 브라질은 다시 안정감을 되찾았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0-1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르며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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