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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문화현장] 영국 '애싱턴 그룹' 실화 무대로…연극 '광부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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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광부와 화가, 얼핏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지만, 영국에는 광부 화가들로 구성된 미술 동인 그룹이 있었죠. 이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연극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문화현장, 김수현 문화예술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연극 '광부화가들' / 내년 1월 22일까지 / 두산아트센터]

1930년대 영국 뉴캐슬의 탄광지대 애싱턴, 광부들을 위한 주 1회 미술 감상수업이 강사의 제안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수업으로 바뀌고, 광부들은 자신의 삶과 생각을 표현하며 점점 화가가 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