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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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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파크 포레온’, 부동산 조정기 서울지역 최다 청약 접수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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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올림픽파크 포레온 투시도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인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만 3,647건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지역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월 6일(화) 실시한 1순위 당해지역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95가구 모집에 1만 3,647건이 접수되었으며, 금일(7일, 수)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는 올해 서울시에 분양한 총 15개(12월 5일 기준)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올해 들어 서울시에 분양한 단지들의 1순위 청약접수 건수가 평균 2,700여 건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수준이다.

다양한 시설 또한 누릴 수 있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고, 체육공원, 미술과, 88놀이마당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돼 있는 올림픽 공원이 가까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에 띈다. 총 4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1층과 최상층인 35층에 마련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각 단지 별로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실/스크린골프연습실, 어린이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배치되어 있고, 대단지의 장점으로 각 단지별 특화된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1단지는 카페테리아, 2단지는 실내체육관, 수영장, 스크린테니스, 3단지는 최상층(35층)에 스카이 게스트룸 및 스카이 라운지, 4단지에는 카페테리아, 중앙도서관이 특화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이 중 4,78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동구 둔촌1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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