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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한울 1호기 12년 만에 가동…안정적 전력 수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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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한울 1호기가 착공 12년 만에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올겨울 전력난 해소와 함께, 현 정부의 친원전 정책기조에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7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경북 울진의 신한울 원전 1호기입니다.

국내 27번째 원자력 발전소로, 첫 삽을 뜬 지 12년 만의 가동입니다.

2017년 가동 예정이었는데, 경주에서 지진이 나면서 부지 안전성 평가와 기자재 품질 강화 요구가 추가되면서 가동 시점이 늦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