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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군산 앞바다서 청자 · 백자 무더기 발굴…"더 많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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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산 앞바다는 삼국시대부터 중국을 오가는 옛 무역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군산 앞바다 밑에서 삼국시대 토기와 조선 시대 백자 등 값진 유물들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JTV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군산 선유도에서 동쪽으로 500미터가량 떨어진 해상.

산소통을 맨 잠수부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탐침봉으로 바닥을 찔러보고 해저에 쌓인 뻘을 조심스레 걷어내자 다발로 포개진 고려청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