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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안소영, 80㎝ 삼치→쥐치까지…낚시 초보에서 '어복여왕' 등극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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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6일 방송

뉴스1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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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소영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월척을 낚으며 남다른 어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낚시에 도전한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종 면허 필기시험에 도전한 안소영, 안문숙이 아쉽게 불합격했다. 이후 이들은 포항에서 첫 배낚시에 나섰다. 안소영과 안문숙이 낚싯대를 잡았고, 그런 두 사람을 박원숙과 혜은이가 배 위에서 함께 응원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던 낚시 초보 안소영이 첫 입질의 주인공이 됐다. 안소영은 거센 입질에 당황한 것 도 잠시, "내가 버틴다 이놈아! 내가 너 하나를 못 이기겠냐!"라고 소리치며 사투 끝에 약 80㎝가 넘는 삼치를 낚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소영은 "너무 행복했다"라며 월척을 낚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소영이 쥐치까지 잡으며 어복 여왕에 등극했다. 안소영의 어복에 박원숙은 "어복 때문에 여태껏 일이 안 풀렸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안소영의 활약에 자극받은 안문숙이 뒤이어 방어를 낚으며 이날의 배낚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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