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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조성우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모로코와 스페인의 경기, 모로코 선수들이 연장 끝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야신 부누가 스페인 카를로스 솔레르의 슈팅을 막아내자 환호하고 있다. 반면 스페인 선수들이 침울해 하고 있다. 2022.12.07. xconfi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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