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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크로아티아 "8강전서 한국 만났으면…브라질 가장 강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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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치 감독 "브라질, 선수 선발·개인 역량 등 정말 무서워"

크로아티아, 2018년 월드컵서 '연장전' 승리로 '준우승'까지

뉴스1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감독 2022.12.05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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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현지시간) "브라질은 월드컵에서 가장 강력하고 최고의 국가대표팀"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달리치 감독은 오는 9일 브라질과 8강전을 앞두고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축구팀의) 선수 선발과 선수 개인의 역량·기술·가치 등 제가 지금까지 본 것들은 정말로 무섭다(terrifying)"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브라질 축구팀은 몸 상태가 좋고 역량이 뛰어나며 빠른 훌륭한 선수들로 구성됐다"며 "이들을 상대로 우리는 어려운 과제, 엄청난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브라질과 경기를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브라질은) 훌륭한 팀이지만 저는 우리가 그들에게 도전할 수 있고 우리는 똑똑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앞서 달리치 감독은 전날 일본과 16강전에서 승리하고 나서 오는 8강전에서 브라질보다는 한국과 만나기를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를 준우승으로 이끈 저력이 있는 감독이다.

크로아티아는 연장전에 강하다. 지난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프랑스에 패하기 전까지 토너먼트 세 경기 모두 연장전 끝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도 일본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동점골을 만들면서 승부차기에서 3-1 극적 승리를 이뤘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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