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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철갑 아닌 나무판…임진왜란 기록대로 재현한 거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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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새롭게 공개된 거북선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알던 모습과는 조금 달라 보이는데요.

어디가 다르고 어떻게 복원된 건지, 자세한 내용 배승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거북선의 상징 용머리가 쑥 들어가 목이 없습니다.

덮개는 철판이 아닌 나무입니다.

꼬리는 1/3로 짧아졌습니다.

실제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거북선과 가장 가까운 형태입니다.

고증을 거쳐 4년 만에 완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