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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5개월 딸,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 방치"‥김치통 유기 내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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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생후 15개월 된 딸이 숨지자 김치통에 넣어 수년간 보관했던 친부모가 뒤늦게 범행이 들통나 구속됐습니다.

아이 어머니는 감옥에 있던 남편을 면회하러 갈 때마다 상습적으로 집에 아이를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왜 사망신고를 하지 않았냐는 질문엔 겁이 나서 그랬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사망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구나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