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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용균 4주기...'죽음의 외주화 벨트'는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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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평택 SPL 제빵 공장 끼임 사망 사고

지난 4일, 비락 대구공장 하청 노동자 끼임 사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열 달…기소 고작 6건

정부 "처벌보다 자율 예방 강화해 중대재해 감축"

[앵커]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가 태안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진 지 4년이 지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하청 업체 사고 시 원청에도 책임을 묻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있지만 끼임 사고와 '죽음의 외주화'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앳된 모습의 청년 영정 뒤를 플래카드를 든 노동자들이 따릅니다.

추모 조형물에 어머니가 목도리를 감아 주고, 동료 노동자들이 줄지어 헌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