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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첫 목표주가 상향 ···4만→7.3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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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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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377300)에 대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목표 주가를 상향하는 리포트가 나왔다. 로카모빌리티 인수를 추진 중인 카카오페이가 실제로 인수할 경우 기업가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6일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7만 3000원으로 상향했다. 지난해 11월 3일 상장한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우하향한 탓에 증권가는 줄곧 눈높이를 낮춰왔으나 처음으로 목표 주가를 올려 잡은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로카모빌리티 인수가 카카오페이의 기업가치를 증가시킬 것으로 봤다. 로카모빌리티는 선불 교통카드 및 단말기 제조사로 국내 2위 선불 충전 교통카드 사업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단말기 제조사로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한 비접촉식 교통 지불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추후 애플페이의 국내시장 진출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로카모빌리티 인수는 카카오페이의 가맹점과 오프라인 결제 매출기여거래액(TPV)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카카오페이증권 증자 및 적극적인 인수합병(M&A) 검토 등을 감안하면 현재 보유한 순현금이 추후 성장 동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적정 기업가치는 7조 4000억 원으로 추정하며 인수에 성공할 경우 기업가치는 9조 4000억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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