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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신 김치통 보관' 부모에 학대치사 미적용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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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시신 3년간 숨기고 양육수당 챙긴 부모 구속

검찰의 영장 청구 과정에서 '학대치사' 혐의 제외

예방접종 안 하고 혼자 두는 등 '방치' 혐의 추가

친모 "딸 갑자기 숨졌다"며 살해 혐의 부인

[앵커]
15개월 된 딸이 숨지자 3년 동안이나 시신을 숨겨두고 양육수당까지 받아 챙긴 친부모가 구속됐습니다.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했다는 아동학대 치사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는데요,

경찰은 사망 원인을 알아낼 수 없어 학대와 사망 사이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모자를 푹 눌러쓴 남녀가 경찰관에게 이끌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차례로 법정에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