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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베이커리 진출… 송리단길에 플래그십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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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으로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해온 BBQ가 국내에서는 메뉴 다각화에 나섰다.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춘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6일 오픈행사를 맞아 파티쉐가 갓 구운 크루와상 냄새로 향긋했다.

이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 오픈행사에서 기념 케이크를 자른 윤홍근 BBQ 회장은 "치킨은 K푸드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며 "치킨을 주로 하되 베이커리, 피자, 브런치 같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한식문화 복합공간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리단길은 최근 커플들의 데이트 명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들을 겨냥한 브런치 메뉴도 준비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성향에 맞춰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어려웠던 베이커리, 수제 화덕피자 메뉴를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브로드웨이 극장'을 콘셉트로 잡았다. 간판 디자인과 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공간의 정체성이 치킨집인지, 브런치 맛집인지 헷갈리는 수준이었다.

BBQ는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한국 음식문화를 세계에 전개하는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외식사업의 모델을 개발해 80억 세계인에게 알린다는 것.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의 메뉴는 190종이 넘었다. 치킨은 물론 브런치, 베이커리, 커피, 수제피자 등을 도입했다. 퇴근길 맥주 한잔이나 포장을 위해 찾는 '치킨 매장'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획됐다. 오전 9시~오후 3시 '브런치 타임'에는 베이커리, 플래터 등 브런치 메뉴만 판매한다.

오후 3시부터 마감까지는 '디너 타임'이다. 디너 타임엔 애피타이저부터 치킨, 랍스터, 피자,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코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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