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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尹 "화물연대 국민피해 최소화에 만전"…추가 업무명령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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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비서관회의서 지시…홍보수석 "약자와 서민 위해서라도 업무 복귀해달라"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태를 잘 지켜보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현재 파업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수석은 "정부는 정유, 철강 부문의 피해 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며 "정유는 품절 주유소가 어제 96곳에서 이 시각 81곳으로 주춤하며 감소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