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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더뉴스] 굿바이, 벤투!...대표팀과 아름다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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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브라질과의 경기를 끝으로 우리 대표팀, 아쉽게도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벤투 감독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리 대표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작별을 고했는데요.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역대 가장 오래 태극 전사를 이끌었습니다.

4년 전 취임하면서는 "한국 축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했는데요.

벤투 감독은 선수비 후 역습을 해야 한다는 한국 축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며 우리 대표팀 체질 개선에 힘을 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