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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우크라, 러 본토 타격력 확인…"공격거리 1천㎞ 드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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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이 장거리 무기 지원않자 '창의적 무기' 자체 개발한 듯

러 미사일 우위 흔들수도…확전 가능성에 귀추 주목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를 장거리에서 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가 자체 개발한 무장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적군의 군사시설을 기습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쟁 국면변화나 확전 가능성 때문에 주목된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 랴잔주 랴잔시와 사라토프주 옌겔스시의 군사 비행장 2곳에서 5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습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