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우리금융,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억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머니투데이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왼쪽)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이 기탁한 성금은 미래세대 육성과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쓰인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해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100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해 누적 성금 340억원을 기부했다.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다.

손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