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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병찬, “김의영의 연하남은 바로 나”... ‘화밤’ 1주년 특집 100점 전설의 게스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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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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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병아리’ 이병찬이 김의영의 연하남이 자신이라고 고백해 설렘을 유발한다.

6일 방송될 TV 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50회 ‘첫 번째 생일 파티’ 특집에서는 100점을 받았던 전설의 게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국민가수 김수희, 원조 꽃사슴 최성수, 댄스트롯 최강자 서지오, 트롯 황태자 신성, 국민 병아리 이병찬 그리고 조700 신화의 주인공, 조항조가 화밤의 1주년 특집을 빛낸다. 특히 이번 1주년 특집에서는 화밤의 주역 미스트롯2 멤버들이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살린 갈라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병아리 이병찬은 캡사이신 보이스 김의영과 알콩달콩 연상연하 케미를 선보인다. ‘1:1 데스매치 너 나와’에서 이병찬과 대결하게 된 김의영은 국민 연하남 이병찬을 위한 대결곡으로 ‘연하의 남자’를 선곡했다. 김의영의 뜨거웠던 무대가 끝난 후 수줍음을 감추지 못하던 이병찬은 급기야 “김의영의 ‘연하의 남자’는 바로 나”라고 깜짝 고백한다.

무려 일곱 번의 100점 신화를 이뤄낸 조항조는 조800을 예고했다. 조항조는 조800이 가능하겠냐는 MC의 물음에 “지난번 출연에 97점을 받았는데 퀴즈에서 받은 +3점으로 100점이 됐다. 100점은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선곡 단계부터 신중함을 보이며 100점 의지를 다진 조항조가 조800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인다.

신성은 화밤에서 별사랑과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신성이 나훈아의 ‘사랑’ 무대 마지막 소절인 “내 사랑아”를 불렀고, 별사랑과의 설렘 유발 케미에 화밤 출연진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홍지윤은 화밤 1주년을 맞아 ‘자갈치 아지매’로 완벽 변신한다. 화밤 1주년 특집을 위해 휘황찬란한 앞치마와 고무장갑, 생선 소품까지 손수 준비한 홍지윤. 특히 막간 연기와 간드러진 노래까지 선보이며 트롯 대선배 조항조, 최성수에게 “뮤지컬 같은 무대였다”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트롯 신사 최성수와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최성수와의 지난 대결에서 쓰라린 패배의 아픔을 겪었던 김태연은 1주년 특집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유나의 ‘별난 사랑’을 선곡했다. 이에 맞서 최성수는 혜은이의 ‘당신은 모르실거야’를 선곡해 감성 짙은 무대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화요일 밤 예능 시청률 1위, 화요일은 밤이 좋아 50회 ‘첫 번째 생일 파티’ 특집은 1년 동안 화밤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100점 명예의 전당 멤버들이 출격한다”면서 “1주년을 맞아 자갈치 아지매로 파격 변신한 홍지윤, 조800을 꿈꾸는 조항조의 무대부터 국민 병아리 이병찬과 김의영의 달콤 살벌한 대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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