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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노총 오늘 총파업…업무개시명령에 동력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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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물연대 파업 13일째인 오늘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나섭니다. 하지만 정부의 강경 기조가 계속되고 시멘트와 항만 등 화물연대 조합원 상당수가 업무에 복귀하면서 파업 동력이 떨어질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신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민주노총은 업무개시명령에 반발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양경수 / 민주노총 위원장 (지난 3일)
"우리는 단결과 연대로 맞섭시다."

오늘은 전국 15개 거점에서 총파업을 진행하며 화물연대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