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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벤투호 고생 많았다…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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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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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한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6일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주장을 비롯한 26명의 선수 여러분, 벤투 감독님과 코치진 모두 너무나 수고하셨다”며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선수들 정말 고생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드라마에 모든 국민의 심장이 하나가 되어 뜨겁게 뛰었다”며 “이제 대한민국 축구가 넘지 못할 장벽은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며 “저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행복한 마음으로 근사한 4년 뒤를 꿈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각으로 이날 오전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렀다. 한국은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 13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전반 29분 히샤를리송(토트넘), 전반 36분 루카스 파케타(웨스트햄)에게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후반 20분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백승호(전북)를 교체했다. 백승호는 후반 31분 시원한 중거리 슛으로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어 1점을 따라잡았다. 이는 백승호의 월드컵 데뷔전 데뷔골이었다. 한국은 1점을 추격하며 점수 차를 좁혔으나 추가 골을 내지 못하고 결국 1-4로 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오늘 경기를 끝으로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쳤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대회에서 포기하지 않는 의지로 ‘도하의 기적’을 만들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 2위로 12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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