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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벤투와 4년 동행 끝, 재계약 안 하기로…“선수들에게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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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와 파울루 벤투 감독의 4년 동행이 끝난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벤투 감독은 6일(한국시각) 브라질과 16강전(1-4 패배)이 끝난 뒤 “한국 감독직 재계약을 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 또한 “(재계약 문제를) 9월부터 논의했고 오늘 경기 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이야기한 뒤 재계약을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