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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지수원, 박하나에 기억상실증 고백…박윤재 美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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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태풍의 신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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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태풍의 신부' 지수원이 기억상실증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 은서연(전 강바람, 박하나 분)은 어머니와 똑같은 외모를 가진 정모연(전 서윤희, 지수원 분)이 "사실 과거를 기억 못한다"라고 고백하자 깜짝 놀랐다.

이날 정모연은 자신의 과거를 궁금해 했다. 은서연이 화재 사고 기사 속 인물이 친부모라고 고백하자, 어떻게 된 일인지 의아했기 때문. 그는 "비 오는 날 화재 사고로 그 집만 전소됐다고? 어떻게 그럴 수 있지?"라며 계속해서 의문을 품었다.

화재 사고의 범인인 강백산(손창민 분)을 만난 정모연은 "제가 서윤희에 대해 좀 알아봤다. 하도 닮았다고 해서 호기심이 생겼다. 별하리에 사람 보내서 알아봤는데 그런 기사만 남았다고 하더라"라고 알렸다. "혹시 제가 그 분에 대해 알아봐서 좀 불편하시냐"라고도 떠봤다.

강백산은 아니라면서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에 정모연은 "기사를 보니 참 안타까운 사고였던 것 같다. 어떻게 비오는 날 그 집만 그랬는지 참 이상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강백산은 당장 마대근(차광수 분)에게 연락했다. "서윤희 그때 강에 빠져 죽은 거 확실해?"라는 말에 마대근은 분명히 확인했다고 받아쳤다. 강백산은 "그래? 그럼 그때 자료 가져와"라고 지시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특히 정모연은 은서연에게 그간 말하지 않았던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은서연이 "별하리에 대해 모르신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 하자, 정모연은 "그게 사실…"이라더니 "난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은서연과 헤어진 윤산들(박윤재 분)은 미국 지사에 가기로 결심했다. 그는 은서연을 찾아가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나 미국 가기로 했어. 그러니까 편하게 근무해. 나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아도 돼"라는 말만 남긴 채 떠나자, 은서연은 조용히 눈시울을 붉혔다.

강바다(오승아 분)는 윤산들 앞에서 울분을 토했다. "그냥 나한테 오면 되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냐. 내가 오빠를 사랑하는데 뭐가 문제야!"라고 소리치기도. 윤산들은 "내가 널 사랑하지 않으니까. 제발 날 잊고 네 인생 살아"라며 다시 한번 확고한 마음을 보여줬다.

윤산들이 결국 떠난다는 말에 강태풍(강지섭 분)은 자신이 은서연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천산화 연구를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다. 강백산을 찾아간 그는 르블랑 후계자가 될 마음이 있는 척 연기했다. 그럼 능력을 보이라는 말에 강태풍은 "저 한다면 하는 놈이다. 기대하셔라, 진지하게 아버지 아들로 살아볼 테니까"라고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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