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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태풍의 신부' 박윤재, 오승아 마음 정리 조건으로 미국行 "네 인생 살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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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태풍의 신부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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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태풍의 신부' 박윤재가 미국행을 택했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서는 강백산(손창민)의 제안대로 미국행을 선택한 윤산들(박윤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산들은 강백산을 찾아가 미국행을 결정한 사실을 밝히며 "대신 조건이 있다. 강바다(오승아) 마음 확실히 정리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백산은 "그건 걱정 말라. 자네가 거기에 가 있는 동안 바다는 내가 정해준 집안이랑 결혼해서 마음 정리 끝내도록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산들은 "한 가지 더 있다. 이번 일로 은서연(박하나) 팀장에게 어떠한 불이익도 생기지 않게 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강백산은 "난 회사 일에 사적인 감정을 섞는 사람이 아니"라며 "여기 일은 잊고 미국 가서 마음대로 실력을 발휘해보라"고 답했다.

윤산들의 미국행 소식을 들은 강바다는 그를 찾아왔다. 그러나 윤산들은 "내가 널 사랑하지 않는다"며 "제발 날 잊고 네 인생 살라"고 돌아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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