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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英 BBC, "한국에서 손흥민은 슈퍼 히어로…축구 초월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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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영국 BBC 스포츠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존재감을 조명하는 기사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BBC는 5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만난 한국 축구 팬들의 반응을 소개한 뒤 "손흥민은 고국인 한국에서 축구를 초월한 선수"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가 열린 경기장을 찾은 대다수의 팬들이 '7번' 등번호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루과이와 맞붙은 조별리그 1차전 대형 스크린에 손흥민이 등장하자 경기장 내 함성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월드컵을 3주 앞둔 상황에서 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 보였지만 안면 마스크를 쓰고 월드컵에 나섰고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BBC는 이러한 손흥민의 사연도 전했다. 이 매체는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경기 중 왼쪽 눈 주변에 골절상을 입었다. 그러나 곧 회복했고 슈퍼 히어로라는 수식어에 맞게 검은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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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영국 현지에서도 친숙하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에 오른 손흥민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의 꿈을 이뤘다.

BBC는 "손흥민은 고국에서 우상, 슈퍼 히어로처럼 존경받는다"면서 "그는 가면 뒤로 한 국가의 희망을 짊어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6일 오전 4시 '세계 최강'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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