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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 브라질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는 왼쪽 측면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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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한국과 맞붙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네이마르 등 선수들이 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아라비 SC 스타디움에서 훈련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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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기회를 잡은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오른쪽 공격수들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세계 최강 브라질의 거의 유일한 약점으로 부상자들이 속출한 왼쪽 풀백이 꼽히고 있어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현지시간·한국시간 6일 오전 4)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을 치른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브라질과 정면으로 맞붙어 이길 승산은 희박하다. 한국은 최대한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 전략을 펼칠 수밖에 없다.

FIFA(국제축구연맹) 세계 랭킹 1위인 브라질은 최강 공격력을 뿜어내는 팀이다. 화력에 가려져 있을 뿐 수비도 톱클래스급에 해당한다.

그런데 한국과 16강전을 앞두고 한 군데 구멍이 생겼다. 브라질은 조별리그 기간 5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이중 공격수인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수비수 다닐루(유벤투스)는 한국전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못 뛰는 세 명 중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아스널)와 측면 수비수인 알렉스 텔리스(세비야)는 남은 월드컵 경기를 아예 치를 수 없다. 나머지 알렉스 산드루(유벤투스)도 16강 출전은 어렵다는 진단이다.

공교롭게 왼쪽 풀백인 텔리스와 산드루가 동반 이탈해 벤투호로서는 집중 공략해야 할 지점이 생겼다.

이는 앞서 2-1로 이긴 포르투갈전과 닮은꼴이다. 포르투갈도 한국전을 앞두고 왼쪽 풀백에 문제가 발생해 공략을 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측면 공격에 날카로움을 발휘하고 있어 구멍 난 브라질의 측면을 적절히 침투한다면 승산이 있다는 희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별리그 H조에서 2위(1승 1무 1패)를 차지한 한국은 막강한 브라질을 넘어야만 원정 월드컵에서 첫 8강 진출의 새 역사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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