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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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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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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이 송중기와 순양가의 전쟁이 본격화 되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에 박차를 가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8회에서는 장계 승계 원칙의 철회와 함께 한층 맹렬해진 승계 전쟁이 그려졌다. 디지털미디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금 진도준(송중기)의 능력을 확인한 진양철(이성민)은 순양그룹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장자, 장손이 아닌 모두에게 똑같이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를 주는 것. 진양철의 마음에 일어난 변화가 진도준 때문임을 알게 된 삼 남매는 각자의 방식으로 진도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이에 먼저 진화영(김신록)을 무너뜨리기 위해 판을 짜는 진도준의 모습은 격화되는 게임에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특히 진양철이 장계 승계를 철회함과 동시에 순양가 그리고 진도준의 움직임은 또 한 번 변화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얼굴들을 보여줄 겁니다. 순양의 주인이 될 기회가 형제들 모두에게 주어졌고, 우애를 지키기에는 돈이 너무 많잖아요”라는 진도준의 말처럼, 서로의 몫을 노리는 이들의 맹수같은 모습은 가족이라는 관계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날 8회 시청률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은 자체 최고인 전국 19.4% 수도권 21.8%를 돌파하며 전 채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9.3%를 기록, 연일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전 채널 1위를 이어갔다. 여기에 호재도 있다. 주말드라마 최강자 경쟁을 벌여온 tvN ‘슈룹’이 4일 종영하면서 새 시청자를 확보할 기회도 앞두고 있는 것.

OTT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쓰고 있다. 지난 1일 넷플릭스가 공식 집계하는 톱10 비영어권 TV 드라마 부문 11월 넷째 주(21~27일) 순위에서 1035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방영 이후 처음으로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1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영제: Reborn Rich)’ 1∼6회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집계됐다.

과연 순양그룹을 차지하고 욕망의 정점에 설 단 한 명이 누구일지, 더욱 치열해진 승계 전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주 3회 편성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드라마.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윤제문, 조한철, 김신록, 김남희, 박지현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금,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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