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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떠난 서유리 "정리해야 할 일 한둘이 아냐…머리 아파"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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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서유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로나 유니버스' 퇴진 후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서유리는 5일 "일련의 상황들에 머리가 좀 아픈 나날들이었는데요"라고 운을 뗐다.

서유리는 "한국 축구가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16강에 올라가는 걸 처음부터 응원하며 지켜보면서 저도 끝까지 힘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분히 정리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하다 보면 쌓인 오해도 이 상황들도 하나씩 풀려나가겠지요. 희망을 주신 태극전사님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반두(호날두와 한반도의 합성어)도 #고생했두 #주드벨링엄 #몸값올리자"라고 덧붙여 포르투칼 축구 선수 호날두를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서유리는 남편 최병길 PD와 함께 지난 3월 버추얼 인플루언서 전문 기업 로나유니버스를 설립했다.

서유리 또한 로나유니버스에서 '부캐' 로나로나땅으로 활동해왔으나 돌연 부캐 활동 은퇴를 알려 주목받았다. 그러다 지난 1일 트위치 방송을 통해 로나유니버스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0대에 모든 걸 바쳐 마련한 용산 아파트를 털어넣었다"는 표현을 쓰며 "내가 지분이 있는 줄 알았는 데 하나도 없다고 한다" "내가 주주가 아니라고 한다" "나 사기당한 건가"라는 발언을 해 걱정을 샀다.

이에 로나유니버스는 지난 2일 공식 카페에 공지글을 올리고 "서유리의 개인 방송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릴 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이슈(쟁점)를 인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서유리의 투자 및 지분 관계 등에 대해서 언급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오해를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들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서유리님 및 소속 아티스트분들에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성우,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병길 PD는 MBC 드라마 PD로 다양한 작품의 연출을 맡았으며, MBC 퇴사 이후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의 메가폰을 잡았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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