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가요대축제’ 김신영 나인우 장원영, 추억의 광고 소환 ‘백투더 Y2K’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가요대축제 사진|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스타들이 ‘2022 KBS 가요대축제’에 소환됐다.

올해를 빛낸 핫한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연말 축제 ‘2022 KBS 가요대축제:Y2K’(이하 ‘가요대축제’) 제작진이 16일 생방송을 앞두고 추억 돋는 CF 패러디 티저 영상 3종을 전격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가요대축제’의 3MC 김신영 장원영 나인우가 직접 출연,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추억의 광고를 완벽 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낙엽을 뿌리면서 “가! 가란 말이야!”를 외치는 음료수 CF를 패러디한 김신영은 정우성과 장쯔이의 1인 2역을 소화해내며 폭소를 자아낸다. “내 나이 20살X2 최애를 만났다”, “팬심은 언제나 목마르다!”라는 재치 있는 패러디 문구는 K팝 팬들의 2% 부족했던 팬심을 완벽하게 채워줄 ‘가요대축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나인우는 “난 K팝이 좋아! 너도 K팝이 좋니?”라는 멘트를 천역덕스러운 표정으로 소화해내며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조성모의 광고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장원영은 “난 K-POP으로 숨을 쉰다”, “나의 DNA K-POP”이라는 카피와 함께 전지현이 한 프린터 광고에서 췄던 현란한 테크노 댄스를 선보이며 ‘뉴트로 요정’ 등극을 예고했다. 장원영은 태어나기도 전에 유행했던 광고라 테크노 춤이 뭔지 몰라 난감해했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여기에 아날로그 스타일의 영상 효과까지 더해지며 2022년에 소환한 ‘Y2K’ 세기말 감성은 X세대에게는 아련한 향수로, MZ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가요대축제’에는 보아의 연말 단독 무대부터 밀레니엄의 추억을 되살려줄 혼성 그룹 코요태, 김우석, NCT127, NCT드림, 펜타곤,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포레스텔라, 스트레이키즈,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최예나, 원어스,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스테이씨(STAYC), 에스파,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IVE), 케플러, 엔믹스(NMIXX),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출연한다.

‘2022 KBS 가요대축제:Y2K’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