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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정부·화물연대 강대강 대치..."포항 지역 피해 1,700억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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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4일 시작된 화물연대 파업이 오늘로 열이틀째가 됐습니다.

정부와 화물연대가 양보 없는 대치를 이어가면서 산업 현장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윤재 기자!

[기자]
네, 경북 포항 철강 산업단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철강 업체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화물연대 포항지역본부의 파업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 확대 적용을 주장하는 노조원들은 밤낮없이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