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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日 관방장관 "한국과 일본 모두 8강에 올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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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 오전 중, 한국과 일본 8강 진출 여부 결정

오전 12시 日VS크로아티아…4시 韓VS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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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일전 준비하는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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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일본 장관이 한국과 일본 모두 월드컵 8강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4일 기하라 세이지 일본 관방부장관은 일본 민영방송 후지TV에 출연해 "한국과 일본이 8강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일본은 같은 날 16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달 6일 오전 4시(한국 시각)에 브라질과 만난다. 일본도 이날 오전 12시에 크로아티아와 승부를 겨룬다.

한국과 일본 두 팀이 16강전에서 각각 승리를 거둬야 이달 10일 오전 12시에 열리는 월드컵 8강 무대에서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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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 백동현 기자 = 1일(현지시간)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일본과 스페인의 경기, 2대 1로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하게 된 일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12.02. livertre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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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하라 부장관은 일본 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 국민영예상을 받느냐는 질문에 "아직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 이르다"고 대답했다.

국민영예상은 일본 총리가 스포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 수여한다. 현재까지 26명 선수와 1개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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