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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규, 빌런 본색 드러내고 김래원 노린다 ('소방서 옆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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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준현 기자]
텐아시아

(사진=방송캡처)



‘소방서 옆 경찰서’ 빌런 서재규가 본색을 드러냈다.

지난 2일,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6화와 7화에서는 염상구 검사(서재규 분)는 마태화(이도엽 분)를 은밀히 만나 진호개(김래원)에게 누명을 씌울 증거를 건네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증거는 방화 현장에서 촬영된 블랙박스의 메모리 카드였고, 염상구는 화재 현장으로 곧바로 달려가 현장에서 진호개를 피의자 신분으로 연행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지문과 발자국, 국과수 혈흔 결과까지 진호개의 것으로 판명되고 염상구는 진호개 이름 앞으로 된 25억 원의 보험증서까지 내밀며 진호개를 수감시키는데 성공한다. 모든 증거들은 마태화에 의해 조작된 것이지만 염상구는 이를 알고도 마태화에 동조하기로 결심한 것. 심지어 자신을 오른팔로 여기던 진철중 검사장(조승연 분)까지 배신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무엇보다 진호개와 염상구, 진철중과 마태화의 대립구도가 완성되며 앞으로 펼쳐질 쫓고 쫓기는 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또한 감옥서 이송 중에 탈주한 진호개가 자신만만하게 누명을 벗을 새로운 방화 용의자를 찾아 경찰서로 돌아왔으나, 염상구는 역으로 진호개의 머리카락에서 증거가 될 수 있는 유증기를 검출하며 진호개를 궁지로 몰았다. 결국 염상구의 증거는 무력화 됐지만 진호개와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우며 숙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서재규가 연기하는 염상구는 매사에 냉정하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로, 다혈질에 정의감 넘치는 진호개 형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다.

한편 ‘소방서 옆 경찰서’는 염상구 검사가 진호개를 노리는 새로운 캐릭터로 급부상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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