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사이를 파고드는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입니다. 내일(6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뚝 떨어져 춥겠는데요.
오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요.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광덕산의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과 동해안,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이 건조한 공기는 다른 지역에도 확대될 예정인데요. 작은 불씨가 큰 불씨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출근길 영하 7도로 출발해 어제만큼 춥겠고요. 내일까지 추운 날씨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한낮에 대체로 맑은 날씨 보이겠지만 가끔 구름 많겠고, 오늘 밤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7도, 대전·청주 영하 4도, 부산 2도로 가리키고 있고요.
낮 기온 서울 2도, 전주 3도, 대구, 창원 5도로 평년보다 춥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체감온도도 기온보다 5도가량 낮아 매우 추우니까요. 수도관 동파와 개인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JTBC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옷 사이를 파고드는 겨울바람 때문에 손이 꽁꽁, 발이 꽁꽁 얼 것 같은 날씨입니다. 내일(6일)까지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뚝 떨어져 춥겠는데요.
오늘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요. 특히 강원 영동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도 더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광덕산의 체감온도는 영하 24도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