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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모닝세안'=안소영, "소년 같이 웃는 '김성주' 이상형...'애마부인' 틀 벗어난 배우되고 파"('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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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텐아시아

'복면가왕'(사진=방송 화면 캡처)



'모닝세안'의 정체는 애마부인 히로인 안소영이였다.

4일 방송된 MBC 예능'복면가왕'에서 안소영이 출연해 애절한 음색을 선보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굿나잇키스'와 대결을 펼친 '모닝세안'은 63대 36으로 패배했고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그의 정체는 영화 '애마부인'의 히로인 안소영이였다. 안소영은 출연 계기를 밝히며 "어느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어릴 때 이상형이 소년같이 웃는 남자였다. 김성주 씨 웃음이 맑더라. 웃음에 반했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다 봤다"고 말해 김성주를 수줍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안소영은 "배우가 되고 싶어 극단생활을 시작했는데 '애마부인' 고정관념으로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 앞으로는 다양한 모습으로 진정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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