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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종영 '슈룹' 김해숙, 극단적 선택···최원영♥김혜수, 모든 잘못 밝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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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슈룹’ 인과응보,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갔다.

3일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에서는 이호(최원영 분)가 대비(김해숙 분)를 버리고, 진실과 마주하였다. 중전 화령(김혜숙 분)은 진실을 바로잡고자 이호를 설득했다.

대비가 20년 전 죽인 윤황후(서이숙 분)의 소생이었던 태인세자에 대한 진실은, 이호에게도 부담이었다. 이호는 늘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밝히고 싶다는 마음도 있지만 무엇이든 해주었던 대비를 직접 버려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다.

그러나 태인세자의 죽음에 대해 복수심으로 결국 이호와 중전의 소생인 세자(배인혁 분)가 죽었다.

중전은 “주상께서 옳은 결정을 하도록 제가 도울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대비는 “태인세자의 죽음이 드러나지 않도록 내가 내 아들을 도울 것입니다. 그게 내 아들을 지키는 법입니다”라면서 끝가지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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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은 “전하께서는 이십 년 전 일에 아직도 매어있는 거 같다. 그러나 그 사실을 밝힌다고 해서 전하께서 성군인 사실이 달라지지 않는다. 그건 백성이 알고 하늘이 알고 역사가 알 것이다”라며 이호에게 간절히 청했다.

또한 중전은 “가장 사초는 전하께서 가지고 계시니, 이걸 어떻게 사용하실지는 전하께 달렸습니다. 부디 국왕으로서 과거를 바로 잡고 잘못된 이들을 잡으소서. 그리고 태인세자와 우리 세자가 독살 당했다는 사실을 역사에 남겨주소서. 이제 저의 전하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부디 그 짐을 이제 내려놓고, 자유로워지소서”라면서 모든 증거를 내밀었다.

이호는 밤을 새서 고민했고, 대비를 찾아갔다. 그를 흔든 말은 “태인세자와 우리 세자가 독살당했다는 사실을 역사에 남겨주소서. 이제 제가 전하를 지키는 방법이고, 세자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방법입니다”라는 중전의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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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는 대비를 버리기로 결정했다. 이호는 “제가 다 봤습니다. 어마마마께서 시작한 이 비극, 제가 끝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비는 깜짝 놀랐다. 대비는 "나를 버릴 것이냐"라고 말했으나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태인세자 형님을 죽였고, 그래서 제 아들도 죽었습니다”라면서 이호는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결국 부모였고, 임금이었다.

대비는 “주상, 진짜 이 어미를 버리겠습니까?”라고 물었지만 이호는 “네. 임금이라면 마땅히 그리 해야지요”라고 말했다.

이호는 “윤황후를 복권하고 태인세자를 죽인 대비는 처소에 머물게 할 것이다. 일체 사사로이 접근하는 것은 불가하다”라며 조정에 밝혔다. 그러나 대비는 "누구도 나를 벌할 수 없다"라는 말을 남긴 후 단 하루만 올라섰던 중전의 자리에 여전한 미련으로 예복을 입고 그대로 죽음을 택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토일드라마 ‘슈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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