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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주전자 물 데워 세수" 한파에 더 힘든 취약계층…후원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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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파가 오면 더 힘겨운 분들이 있죠. 온수는 물론, 추위를 막아줄 난방도 기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인데요 연말 모금활동이 시작됐지만 경제 상황이 안 좋다보니, 후원 손길도 예전 같지 않다고합니다.

이들의 겨울나기에 관심이 모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서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연일 계속된 한파에 대야 속 물은 얼어붙었고 처마엔 고드름이 맺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