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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팀, 불운 딛고 '토끼와 거북이'처럼 역전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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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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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런닝맨'이 팀을 나눠 레이스를 펼쳤다. 지석진 팀이 초반 행운을 독식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레이스 전 조추첨을 했다. 하하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이 A조, 전소민 유재석 양세찬이 B조가 됐다. 여의도에서 시작해 압구정까지 가는 게 이날의 미션이었다. 유재석은 여의도를 걸으면서 추억에 잠겼다. B조는 꾸준히 움직이고 밥은 나중에 먹자는 전략을 세웠다. A조는 밥부터 먹을 생각이었다.

아무 버스나 탈 수 없었다. 숫자를 뽑고 그 숫자가 포함된 버스만 탈 수 있었다. 두 팀 모두 8을 뽑았다. 두 팀 모두 광역버스인 8601번 버스를 탔다. 두 팀 중 한 팀은 반드시 목적지인 압구정과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A조가 탄 버스가 서울 시내로 향하는 것이었다. B조가 향하는 곳은 김포시였다.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했다. 전소민은 데이트하기는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유재석은 "사람 아무도 없으면 키스 좀 하지?"라며 갑자기 키스 얘기를 했다.

내릴 곳이 가까워진 A조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다. 지석진은 스테이크를 먹자고 했다. 송지효는 안전하게 분식집을 가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다. 혹시라도 소주 같은 게 나오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방송으로 내보내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룰대로 소주를 마셔야 한다고 했다. 충정로역에 도착한 A조는 택시를 타고 8분 이동하기로 했다. 이들은 강남에 금방 도착할 것 같은 예감에 들떴다.

B조는 올림픽대로를 타고 도착 장소인 압구정과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전소민은 "녹화 아니라고 생각하면 좋다"고 말했다. 택시를 탄 지석진은 택시 기사와 인터뷰를 시도했다. 택시 기사는 '런닝맨'을 많이 본다고 했다.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아쉬운 점 없냐고 했다. 택시 기사는 "인물은 별론데 인기가 왜 그렇게 많아?"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8번째 정거장인 김포시에 도착한 B조는 미션을 했다. 미션은 '속눈썹 펌 하기'였다. 눈이 8개가 아니었기 때문에 숫자를 새로 뽑았다. 양세찬의 속눈썹 희생됐다. 귀엽냐는 양세찬의 물음에 유재석은 재수 없다고 답했다. A조는 명동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지석진이 펼친 페이지의 8번째 메뉴는 우설이었다. 생소한 부위였지만 소고기라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우설이 품절이었다. 벽에 붙어있던 메뉴판 기준으로 김치전골을 먹게 됐다.

B조는 첫 번째 미션을 성공했다. 하지만 이미 너무 많은 시간이 지체돼 자포자기하는 분위기가 됐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이들이 타고 온 8601번 버스의 첫 번째 정류장이 당산역이었다. 이들은 일단 당산역으로 가기로 했다. 식사를 마친 A조는 미션을 뽑았다. 미션은 볼링이었다. 진짜 볼링장에 가서 시민과 대결해 행운의 숫자만큼 이겨야 했다. 마침 엔딩 장소 근처에 볼링장이 있었다.

서울로 향하는 버스에서 유재석은 다시 한번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상기시켰다. 자기들이 거북이이지만 여유 부리지 않고 가다 보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 A조는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강남으로 향하는 버스가 없었다. 자칫 잘못했다간 경기도로 갈 수도 있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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