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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기도일자리재단, 스마트팩토리 융합 소프트웨어 개발인력 2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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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참여자들이 교육과정 수료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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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시흥)=이영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3일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산학협력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와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앞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스마트팩토리 분야 청년 디지털 신기술 핵심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취업용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11번가, 엘에스일렉트릭(주) 슈어소트 택배상품 분류 서비스 ▲코디 정보통신 영상인식 물류운송 보조 로봇 ▲한화시스템 기계설비 현황분석 및 예지보전 솔루션 ▲LG그룹 D&O, 현대오토에버 디스플레이 원자재 실시간 가격 조회 및 계약 관리 서비스 ▲미라콤아이앤씨 해산물 분류 시스템 등이 조별로 소개됐다.

재단은 우수 발표 조를 선정하고, 교육 우수생에 대해서는 재단 대표이사와 시흥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도 포기자 없이 과정 신청자 전원이 수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산업단지ㆍ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구인 수요에 맞춰 연계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 청년협업 마을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조은주 재단 청년일자리본부장, 엘에스일렉트릭(주) 및 한화시스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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